[한국주식 시황]중국 공산당리스크 교육관련주 하락 (EDU,TAL) 한국증시의 교육관련주 영향은?

계속 터지는 중국리스크

중국의 공산당 리스크가 저번주 금요일 그리고 어제 미국장까지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 투성이다.
7월 초 디디 글로벌에 대한 무차별적인 제제가 있은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결정이 나온것이다.
이 리스크의 출발은 중국 국무원에서 나온 한 말때문에 그렇다.
중국의 인구가 줄고 있고 그 배경을 보니 사교육시장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니

부모들이 지레 겁먹고 애를 낳지 않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비용을 발생시키는 사교육을 없애버리겠다.

무슨이야기를 저리 극단적으로 할수 있을까?

 

물론 한국도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문제가 심화된적은 있지만 이정도는....

공교육 강화를 해도 힘들순 있다고 생각할순 있지만 모든 사교육을 다 비영리로 운영하라는 국무원의 한마디는 치명적이었다.

안그래도 많은수의 교육기업들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고
시가총액이 조 단위를 왔다갔다하는데 하루하락폭이 -50% 나와버리면 과연 어떤투자자들이 투자할수있을까?

중국의 대표 사교육기업 신동방교육그룹

실제로 신동방교육그룹과 탈에듀케이션등의 중국 교육주가 큰폭으로 하락하고 중국과 연관된 기업들이 큰폭의 하락이 있었다.

7불하던 주가가 1불 후반대로 떨어져버렸으니 거의 -70% 수준의 하락이 나와버렸다.

거기에 중국증시도 월,화요일 큰폭의 하락이 있었다.
계속 이런식으로가다 글로벌 마켓 BM이 되는 msci,ftse 같은 index에서 비중을 조절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중국투자자들의 곡소리가 이정도로 끝나지 않을듯 하다.

물론 그러진 않겠지만 말이다...

 

그럼 반대로 한국의 증시에는 어떠한 기업들이 중국교육주와 연결되어 있을까?

생각보다 많은기업들이 중국과 엮여있었다.

청담러닝,씨엠에스에듀,로보로보등 많은 기업들이 중국교육기업과 연관이 되어있었고

이중 청담러닝은 그 영향으로 어제 주가가 빠졌지만 단발성으로 조정에 그치며 다시한국증시의 흐름에 올라탄 분위기이다.

 

과연 또 어떤 중국발 리스크가 시장분위기를 죽일지 알수없는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