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N의 주식 투자일지

10월 7일은 원준의 상장일이었다. 또 의미없는 동시호가가 이렇게 지나가고 그래도 약 50프로가량 상승하며 시초가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장중 최고가는 12만원을 잠깐 찍고오더니 바로 내려오고 두번다시 12만을 볼수없었다. 장중변동성이 심해보여 결국 심약한 개미는 십만원 초반에 매도하였다. 그리고 상장 2일차 나락으로 가고 있다. 그래도 치킨값 이상의 수익을 오랜만에 보여줬다. 21.8.25 바이젠셀 +28.55% 15,044원 21.9.2 일진하이솔루스 +164.1% 112,578원 21.9.17 현대중공업 +27.49% 33,683원 21.9.27 바이오플러스 +56.13% 8,658원 21.9.29 실리콘투 +47.08% 12,807원 21.10.07 원준 +56.10% 36,467원

오늘 실리콘투의 상장이 있었고 역시 균등 1주를 팔기위해 아침부터 mts를 키고 준비하였다. 동시호가에는 따까지 가는 분위기이나 8시59분은 되야 제대로 확인이 되니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래도 공모가를 상회하여 장을 시작하였고 41800원까지 올라간 후 다시 내려가기 시작하였고 4만원전에는 팔아야겠다 생각하고 시장가에 매도처리하였다. 그래도 다행히 싼 치킨먹을정도의 수익금을 본 후 매도처리하였다. 그와동시에 원준도 균등1주를 받는 메세지도 받게되었다. 21.8.25 바이젠셀 +28.55% 15,044원 21.9.2 일진하이솔루스 +164.1% 112,578원 21.9.17 현대중공업 +27.49% 33,683원 21.9.27 바이오플러스 +56.13% 8,658원 21.9.29 실리콘투 +47.08% 1..

9월 27일 바이오플러스의 상장일이었다. 금액도 크지않고 균등주수 1주인데 따나 가야 치킨 한마리였다. 그렇게 동시호가를 봤는데 그냥 마음 졸이지도 않고 9시를 기다렸다. 10~20%대를 왔다갔다 했다. 그렇게 동시호가가 끝나고 42000원을 왔다갔다하는 과정에서 파려고했지만 훅 떨어지는것을보고 그냥 시장가에 던졌다. 거의 과자값 벌고 나왔다 ㅋㅋ 이체수수료때고 뭐때면 얼마남지도 않을... 그래도 돈번게 어디냐 위안삼으며... 21.8.25 바이젠셀 +28.55% 15,044원 21.9.2 일진하이솔루스 +164.1% 112,578원 21.9.17 현대중공업 +27.49% 33,683원 21.9.27 바이오플러스+56.13% 8,658원

오늘 드디어 현대중공업의 상장일이 되었다. 따상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기사들이 쏟아졌다. 뭐 다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만 최소한 공모가른 하회하는 일은 없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호가 따에 해당하는 100프로 상승 호가가 최상단을 차지했지만 59분 무렵부터 호가잔량들이 죄다 빠지더니 결국 11만원대에서 개장하였다. 다만... 나는 떨어지는 칼날에서 매도를 걸었고 56프로 수익을 본것에 만족하여야했다. 그리고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였다. 거의 맨 바닥에서 팔아버렸다. 몇번의 상승이 있었지만 가지고 있는 주식이 없기에 이번 공모도 이렇게 치킨값을 들고가며 마무리 하였다. 21.8.25 바이젠셀 +28.55% 15,044원 21.9.2 일진하이솔루스 +164.1% 112,578원 21.9.17 현대중공..

어제로써 공모주 슈퍼 위크가 지나갔다. 이전상장부터 스팩주까지 다양한 공모주가 있었으며 결과가 얼추 나왔다. 일단 저 5가지 이외에도 신한8호스팩도 공모가 있었다. 나는 저 많은 공모주중 기관경쟁률이 높았던 종목들만 청약을 넣었다. 현대중공업,신한8호스팩,바이오플러스,실리콘투 위 4종목 대부분 1주조차도 추첨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과는? 전부다 균등으로 넣었고 모두 1주씩 받는데 성공하였고 스팩주의 경우 10주중 8주를 받게 되었다. 내일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추석이후인 9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상장예정이다. 또 수익이 발생할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일진하이솔루스가 9월 1일 상장하였다. 유통물량이 10프로때 중반이라는 뉴스와 함께 어느때보다 따상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리고 8시 45분 공모가의 2배에 해당하는 따로 거래시작. 그리고 9시가 거의 다 된 상황. 아직 따를 유지하고 있고 이제 상을 치느냐 못치느냐의 문제 9시 장 시작. 장초반 상한가로 시작한 주가가 잠시 풀리는 일이 발생하지만 다시 상한가로 올라오고 결국 이날은 상한가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9월 2일. 오랜만에 따상상 종목이 나오느냐에 대한 기대감. 하지만 장전 동시호가에 상한가에 도달하지 못하며 6프로 상승한채 시작하였지만 한번 9프로까지 찍더니 이내 하락하여 매도 처리 하였다. 오랜만의 100프로 넘는 수익률을 보는것 같다. 이제 다음 공모는 9월 중순정도에 있을 것 같다. 2..

어제까지 일진하이솔루스의 공모주 청약이 있었다. 미래에셋,삼성,대신,현대차증권에서 청약이 되었고 나는 삼성증권을 이용하여 청약을 넣었다. 청약이 끝나고 경쟁률은 위와같이 마감되었다. 내가 청약하였던 삼성증권은 1~2주 배정이 예상이 되었다. 그리고 슬슬 각 증권사에서 결과들이 들려오기 시작하였고 카톡소리가 들리길래 뭔가 싶었는데 와 ㅜㅜ 2주가 배정되었다. 이번에는 기관들의 확약률도 60프로를 넘어가고 상장당일 유통가능물량이 약 18프로에 불과하다고 하니 따상을 갈것같다는 커뮤니티의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상장은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제 기다리면 되려나 :)

오늘은 KB증권에 청약하였던 바이오기업인 바이젠셀의 첫 거래일이다. 균등배분 수량인 10주만 신청했었고 경쟁률이 높아 1주마저도 추첨을 통해 배정 받았다. 바이젠셀은 바이오기업으로 위 설명에 나와있는것 처럼 보령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다. 뭐 세부내용은 모기같은 공모주 투자자같은 사람들에겐 크게 의미가 없다. 내가 보는건 딱 3개다. 기관 청약경쟁률 기관확약률 개인 청약경쟁률 보통 앞에 두개를보면 개인 경쟁률은 그냥 따라가는편이다. 따는 커녕 장전 시초가 결정 시 30프로가량 상승한체로 시작하였고 나는 조금 하락하는것을 확인하고 매도 처리하였다. 그래도 커피값은 건진거 같다. 2021.8.25 바이젠셀 +28.55% 수익 매도 15,044원

중국의 공산당 리스크가 저번주 금요일 그리고 어제 미국장까지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 투성이다. 7월 초 디디 글로벌에 대한 무차별적인 제제가 있은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결정이 나온것이다. 이 리스크의 출발은 중국 국무원에서 나온 한 말때문에 그렇다. 중국의 인구가 줄고 있고 그 배경을 보니 사교육시장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니 부모들이 지레 겁먹고 애를 낳지 않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비용을 발생시키는 사교육을 없애버리겠다. 무슨이야기를 저리 극단적으로 할수 있을까? 공교육 강화를 해도 힘들순 있다고 생각할순 있지만 모든 사교육을 다 비영리로 운영하라는 국무원의 한마디는 치명적이었다. 안그래도 많은수의 교육기업들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고 시가총액이 조 단위를 왔다갔다하는데 하루하락폭이 -50%..

2020 도쿄올림픽이 1년이 지난 21년 개최되었다. 2차세계대전등으로 중단된적은 있지만 이렇게 연기된것도 사상초유의 일이 아닌가 싶다. 무관중으로 개최하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입게되는 손실이 무지막지하게 크다고 하다. 입장료부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올림픽하나에 많은 경제효과들이 맞물려있는것 같다. 그렇다고 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주기별로 열리는 이벤트에는 항상 000주 와 같은 테마성 이벤트가 생긴다. 대선은 대선테마주 월드컵은 월드컵수혜주 그리고 올림픽도 마찬가지로 올림픽수혜주가 있다. 보통 이런 수혜주는 우리 머릿속에 이미 한두개씩은 다 떠오를만한 종목들로 가득하다. 대표적으로 올림픽 시청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치맥을 떠오른다. 치킨하면 닭을 유통하는 하림과 치킨을 파는 교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