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옵션만기일에 어제 미국의 FOMC, 환율의 급등으로 장초반 부터 살벌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단순 한국만의 하루짜리 조정으로 끝날지 아니면 아시아 증시가 조정이 나올지 모르는 가운데 개장초의 분위기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 단 중화권 증시가 개장하기 전까진... 중화권 증시 개장이후 양 지수 모두 낙폭을 확대하기 시작하였고 최근 분위기 좋던 코스닥의 매물이 꽤나 나오기 시작하였다. 장중 1.6% 후반대 까지 빠졌으나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다시 반등을 시작하여 낙폭을 축소하여 마감하였다. 내 계좌의 잔고도 사경을 해매는 중이나. 마이너스 4천만원대를 다시 넘어섰으며 21년 기준 최대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은 오전에 살짝 멘붕에 빠지긴 했었다. 이럴때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있는게 가장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