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N의 주식 투자일지

다시 한번 하락에 브레이크가 걸리며 3대지수 모두 상승하는 가운데 내 계좌도 다행히 상승하며 오늘장을 마감하였다. 하락한 종목중 듀크에너지가 슬금슬금 주가가 흘러내려 마이너스 6프로의 손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 테슬라는 하락한 부분을 거의 복구했으며 존슨앤드존스는 몇주째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이러한 이슈가 있었다. 맵을 보게되면 시뻘건 종목이 몇개 보이고 헬스케어 종목은 진흙뻘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저 시뻘건 애들중 페덱스에 눈이 들어왔다. 추석기간으로 쉬고있는 동안 실적을 발표했고 실적보다 다음분기 코멘터리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말 말도안되게 뚝 떨어져버렸다. 난 몇주전 저런 비슷한차트를 어디서 본적이 있다. 바로 아마존이다. 그때도 다음 어닝가이드를 낮게 제시하면서 위와같은 형태로 급..

어제도 결국 제대로 된 반등이 나오지 못한채 장을 마무리하였다. 아시아 및 유럽증시는 대부분 전일 헝다쇼크를 반정도 되돌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미국도 장초반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23일 새벽에 나올 fomc 결과를 두고 다시한번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보유중인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였고 눈에 띈 종목은 테슬라와 오메가 헬스케어다. 오메가헬스케어가 연일 하락을 지속하고 있고 외국 커뮤니티에서는 28불까지도 보고있는 상황이다. 무엇이 오메가헬스케어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거기에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기에 2프로 넘는 하락을 보여줬을까? 첫번째 현재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는 요양원중 9프로 가량이 21년도 임대료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오메가 헬스케어의 주 수입원이 임대료인것을 감안하면 ..

추석연휴에 왠 날벼락하나가 떨어졌다. 저번주 연 이틀 중국정부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시장은 만족하지 못했다. 그러던중 다시 헝다그룹 위기가 다시 수면에 들어났고 9월23일 만기도래 이자지급일이 다가옴에 따라 파산 카운트다운이 계속 짧아지고 있다. 그나마 경기방어주 성격의 주식들이 하락폭을 줄여주었다. 맵을 보게되도 그냥 한숨만 나오는 장세였다. 과연 돌아오는 거래일에는 어느정도 되돌릴수 있을지... 이번 전세계증시른 하락으로 이끈 장본인. 헝다그룹. 과도한 레버리지로 사업을 키워왔고 중국정부에서 더이상 레버리지를 일으킬수 없게 제한하자 문제가 터지기 시작했다. 회사의 주 수입원인 부동산매출이 계속 순환되어야 하는데 그게 막혀버리니 답이 없는 상황이다. 사실 이 문제의 해결방법은 단 1개다. 중국정..

탐코야(코트야드 서울타임스퀘어)에 추석기간동안 쭉 머물렀습니다. 해피아워 컨디션만 사진으로 남겼습디다.

이제 9월의 끝을 향해간다. 9월 배당금도 얼추 마무리되어가며 정말 9월의 조정이 끝이라고 하면 후딱조정하고 빨리 10월이 오면 좋겠다. 일단 이번주는 추석이지만 미국장은 열리는 관계로 이렇게 프리뷰를 하고 있다. 우선 ivv etf와 나스닥의 배당이 예정되어 있다. 9월달의 배당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음주도 배당이 나오게 되면 또 경신할 예정이다. 다음달의 예상 배당금은 약 300불가량된다. 배당락이 예정된 ivv s&p 지수 연동 etf로 딱히 배당락에도 흔들리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아 걱정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수조정으로 밀릴까봐 걱정이지. 마지막으로 배당이 예정된 나스닥(ndaq)이다. 2주전까지 분위기 좋다가 연일 조정 진행중이다. 다음주는 모든 종목들이 보합권에 머물렀으면 하는 바..

요 몇일 오른걸 네마녀의 날 하루에 다 빼버리며 다시 9월 전 평가손익으로 돌아갔다. 전방위적으로 빠졌으며 다음주 fomc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9월은 정말 조정의 달로 끝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테이퍼링 11월 이야기가 나온다면 오르는 종목과 내리는 종목이 확연히 구분될것 같다. 맵을 보게 되면 불이 나버렸다. 그런데 이와중에도 헬스케어 일부종목은 상승하였다. 부스터샷 기대감으로 올랐던 모더나와 화이자는 fda권고로 부스터샷은 물건너 갈것같자 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어제는 예상치 못한 돈들이 들어와 400불 가량 추매를 진행하였다. 듀크에너지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배당금도 마찬가지로 추매를 진행하였다. 추매를 진행한 종목들이다. 테이퍼링과 다음 배당주기가 돌아오는 종목 위주로 매수..

오늘 드디어 현대중공업의 상장일이 되었다. 따상에 대한 기대감이 담긴 기사들이 쏟아졌다. 뭐 다 나름의 이유는 있겠지만 최소한 공모가른 하회하는 일은 없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호가 따에 해당하는 100프로 상승 호가가 최상단을 차지했지만 59분 무렵부터 호가잔량들이 죄다 빠지더니 결국 11만원대에서 개장하였다. 다만... 나는 떨어지는 칼날에서 매도를 걸었고 56프로 수익을 본것에 만족하여야했다. 그리고 다시 반등하기 시작하였다. 거의 맨 바닥에서 팔아버렸다. 몇번의 상승이 있었지만 가지고 있는 주식이 없기에 이번 공모도 이렇게 치킨값을 들고가며 마무리 하였다. 21.8.25 바이젠셀 +28.55% 15,044원 21.9.2 일진하이솔루스 +164.1% 112,578원 21.9.17 현대중공..

정말 그 장초반에 있었던 하락은 어디가고 테크주들만 다른 친구들 왕따시키고 상승해버렸다. 특히나 애물단지이 오메가헬스케어는 지수 인버스 처럼 다 떨어지니 자기 혼자라도 올라가보려고 한다. 오늘 장 눈에 띄는 종목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이다. 그밖에도 필립모리스가 기존보다 0.05불 상승한 주당 1.25불의 배당을 지급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맵을 보게되면 어제랑은 또 상반되는 그림을 보여준다. 볼때마다 느끼지만 에너지쪽과 여행쪽은 처다도 보지 않을것 같다. 주식들이 팍 오르고 팍 내리는것을 반복하고 있다. 실제 실적이 크게 변화가 없는데 뉴스로 인해 왔다갔다하고 있어 변동폭이 심한것 같다. 오늘의 눈에 띄는 종목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다. 오늘 나홀로 2프로 상승하였고 그동안 안좋던 분위..

어제로써 공모주 슈퍼 위크가 지나갔다. 이전상장부터 스팩주까지 다양한 공모주가 있었으며 결과가 얼추 나왔다. 일단 저 5가지 이외에도 신한8호스팩도 공모가 있었다. 나는 저 많은 공모주중 기관경쟁률이 높았던 종목들만 청약을 넣었다. 현대중공업,신한8호스팩,바이오플러스,실리콘투 위 4종목 대부분 1주조차도 추첨으로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았다. 결과는? 전부다 균등으로 넣었고 모두 1주씩 받는데 성공하였고 스팩주의 경우 10주중 8주를 받게 되었다. 내일 현대중공업을 시작으로 추석이후인 9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상장예정이다. 또 수익이 발생할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어제 조정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바로 조정을 멈추고 상승다운 상승이 나왔다. 미국 주요지수가 모두 상승하였고 중국의 헝다그룹파산설로 인해 중국관련주들은 살얼음판을 걷고있다. 보유종목중 2종목을 제외하고 모든 종목이 상승하였다. 맵을 보게되면 오른종목의 비중이 훨씬많다. 에너지 기업들은 몇일째 분위기가 좋다. 유가가 연말에 100불을 갈수있다는데 그럼 상대적으로 안좋아지는 종목들이 있을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주요 빅테크중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시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었다. 이제 최고치에 거의 근접한 마이크로소프트 어제 주가를 상승시킬만한 뉴스가 있었다. 우선 발표 하루전 모건스탠리에서 목표주가를 올리는 레포트가 있었다. 배당을 10프로가량 늘릴것이란 내용과 성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