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하락에 브레이크가 걸리며
3대지수 모두 상승하는 가운데 내 계좌도
다행히 상승하며 오늘장을 마감하였다.
하락한 종목중 듀크에너지가 슬금슬금 주가가 흘러내려 마이너스 6프로의 손실을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 테슬라는 하락한 부분을 거의 복구했으며
존슨앤드존스는 몇주째 하락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
이러한 이슈가 있었다.
맵을 보게되면 시뻘건 종목이 몇개 보이고
헬스케어 종목은 진흙뻘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저 시뻘건 애들중 페덱스에 눈이 들어왔다.
추석기간으로 쉬고있는 동안 실적을 발표했고
실적보다 다음분기 코멘터리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말 말도안되게 뚝 떨어져버렸다.
난 몇주전 저런 비슷한차트를 어디서 본적이 있다.
바로 아마존이다.
그때도 다음 어닝가이드를 낮게 제시하면서
위와같은 형태로 급락이 나온적이 있다.
왜 떨어진것이며 반전의 카드가 있을지 보기로 하겠다.
일단 실적발표에 대한 증권사들중 하나의 입장이다.
제목에도 붙였듯 코로나의 이중성이 들어나고 있다.
코로나로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물류의 중요성과
글로벌 물동량의 증가가 이어졌으나
순간 쪼그라들었던 수요가 갑자기 팽창하면서
생긴 일시적이 폭발적인 수요가 끝나버리니
실적은 유지가 되거나 뒤로 후퇴하는게
당연하다.
다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
사람들이 직장으로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내가 보유하고있는 다른 종목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공통적인 문제다.
오죽하면 사람을 데려오면 인센티브를 준다고 할정도이니...
거기에 유가,금리등 모든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아마 페덱스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다.
다른 무수한 서비스 산업들이 위와 같은 문제를 겪을것이다.
이제 하나씩 터지고 있는것 뿐이지.
딱히 기업에서 해결할수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다.
자사주매입이나 배당외에는
정부의 방역정책이나 직장에 보조금을 돌리는 수밖에...
오늘도 지수대비 내 포트폴리오는 뒤쳐졌다.
아마 대부분의 지수가 오르는데
하락하는 종목가 뒤로 후퇴하는 종목이 있어서 그렇지않나 생각해본다.
그래도 하락의 폭을 줄였다고
간당간당 파란불인 종목들이 많아졌다.
그리고 하락의 골이 더 심해지는 종목들이 생기고
있다.
평가손익도 다행히 하락을 줄여
다시한번 플러스권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fomc는 그냥저냥 지나갔으니
이제 에버그란데 사태가 어떻게 되느냐가
관전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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