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조금의 희망이 대체휴일이었던
월요일 아침 산산조각났다.
다시한번 헝다의 파산문제로 아시아증시가
하락폭을 가속화하였다.
거기에 미중무역분쟁이 다시 심화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정도 뉴스면 올해 주식장사는 끝났다고 보는게
좋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보유하고 있는 나스닥 종목들은 대부분 2프로
넘는 하락을 보여줬으며 그나마 그 외 종목들이
덜 떨어졌다.
거기다 테슬라는 800불을 넘긴했으나
그마저도 나스닥이 힘을 쓰지 못하며 하락을
이어나간 결과 780불 선으로 다시 돌아와 버렸다.
맵을 보면 딱 답이 나온다.
정말 10월은 에너지주가 답인것인가?
장 시작은 어김없이 좋았다.
하지만 테슬라의 뉴스만 집중적으로 올리는
유튜버들은 항상 뉴스가 나오던 날은
테슬라의 주가가 흘러내렸다는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오늘은 그것도 그거지만 나스닥이 안내리고는
못배기는 장이었기에 이정도 선방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아쉽긴하다.
800불에 안착하길 바랬는데...
상승의 이유는 위와같다.
예상대비 더 많은 차량공급을 했으며
전세계에서 몇안되는 차량공급이 늘어난 회사이다.
다만 이는 3분기 실적이 무조건 좋다라고
볼수는 없다.
실적의 일정부분을 탄소배출권 수입에서 나오는데
다른 글로벌 기업들은 공급망문제로
공장가동이 줄었기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정말 나스닥의 조정이 저 심화된다고 했을때 오늘이 800불 이상에서 팔수있는 마지막 날이었을수도 있을것 같다.
다시한번 모든종목이 파란나라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나마 테슬라와 제이피모건만이 자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평가손익은 점점 더 안좋은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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