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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통신주 버라이즌(vz) 주가하락 52주 최저가를 뚫어버리다 - 미국주식투자일지 10월 9일

laonee 2021. 10. 9. 10:25

오늘은 미국의 실업율과 고용과 관련된 이슈들이 있었고 프리장때 각종 지수들이 오르락 내리락
했었고 시작은 좋게 시작했다.
다만 미 10년물 국채금리와 에너지가격의 급등으로 지수들이 꺽이기 시작했다.

wti가 배럴당 80불이 넘어가기도 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하였고
그나마 오른건 캐나다 주식 2종인
로알뱅크오브캐나다와 엔브리지가 올랐고
금융주와 소비재기업도 상승하였다.

맵을 보게 되면 에너지기업이 다시 상승하였고
크게 오르거나 내린 종목이 없다.

최근 내륙 물류대란으로 트럭기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철도회사가 상대적인 수혜주로 꼽히는것 같다.


위 3기업은 모두 미국의 대표 통신사이며
시총순으로 나열해본것이다.
3곳 모두 꾸준한 우하향을 보여주고 있다.

왜 그럴까?
아마도 5G와 관련이 있어보인다.
작년과 올초 5G주파수 경쟁으로
3사 모두 출혈이 심했으며 그 뒤로 장비발주등으로
인해 재무제표상 부채가 많이 증가되었다.
이제 막 태동하는 단계라 이익이 증가하지도 않고있다.

거기에 위성통신이라는 새로운 범지구적 통신망도
태동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모든것들이 한데 모여 거대한 악재가 된 것 같다.
별다른 해법이 없을까?

과연 어느정도의 조정이 나올지 가늠이 안된다.


어제보다 평가손익은 나빠졌고
신기하게도 테슬라와 제이피모건의 수익률이 똑같아졌다.
다음주 월요일 과연 누가 다시 치고나갈지도
나 혼자만의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