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N의 주식 투자일지

9월의 중반이 시작된다. 주가적인 측면에서는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배당은 계속 쌓여가고있다. 이번주도 배당이 예정된 2개의 종목이 있고 배당락이 예정된 종목도 2개가 있다. 그중 듀크에너지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배당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분기배당 종목중 알트리아 그룹은 드디어 2번째 분기의 배당락이 진행된다. 최소 배당투자를 4개월이나 했다는 소리다. 저번 배당락때도 하락 후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워렌버핏이 좋아하는 코카콜라의 배당락도 대기중이다. 9월2주차 배당금 들어온걸 정리해보니 벌써 9월은 8월의 배당금을 초과하였다. 그리고 아직 배당이 끝나지 않았다는 점 또한 매우 기분좋은 일이다.

어제에 이어 나스닥이 뒷심이 떨어지며 빅테크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였다. 그 외의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며 끝났고 특히 2종목의 상승이 눈에 띄였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인 알트리아 그룹과 필립모리스이다. 두 회사 모두 뿌리는 같은 회사이며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기본적으로 두회사 담배회사에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과거와 달리 담배 이외의 소비재산업에도 진출하여 비흡연으로 떨어지는 매출을 어느정도 커버해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담배에 대한 규제요소가 계속생기기 때문에 주가의 움직임도 화끈하지 않고 어르신마냥 조용히 움직인다. 그런 두 종목이 오늘은 약 2프로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다. 특별한 이유는 없어보인다. 뉴스도 다른 분석또한 보이지않는다. 알트리아 그룹은..

내가 처음으로 미국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매수했던 주식중 하나인 알트리아그룹. 작년 9월에도 배당금 증액 공시가 나왔었는데 올해도! 배당금 증액공시가 나오고 기사까지 나온것을 2일 뒤에 알게되었습니다. 기존 분기에 주당 0.86불을 지급하던것을 0.9불로 증액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년 9월에는 0.84불에서 0.86불로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는 전체적인 금액이 더 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알트리아 그룹의 보유 주수는 220주로 이를 전 분기 배당금을 적용했을시 분기당 189불로 1년간 756.8불이 배당지급이 되는 반면 증액된 배당금으로는 1년간 792불이 지급되게 된다. 이런맛에 미국배당주 주식에 투자하는거 아닌가 싶다. 배당금에 인색하지 않는 주주친화적인 정책! 덕분에 1월 배당주의 배당금..

이번주는 주요지수가 전부 내려갔다. 그리고 7월의 배당금이 모두 입금되었다. 그리고 그 배당금으로 재투자까지 완료하였다. 이번주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이번주 포트폴리오 이번주는 주요 3대지수가 모두 하락하였다. 그나마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며 이번주를 마무리하였다. 국내도 그렇지만 미국도 조정장이 나오면서 당분간 박스권을 형성할 것 같다. 저번주 대비 수익률도 소폭 하락하여 마무리 하였다. 이제 제대로 된 배당금 루틴이 시작되었다. 7월 배당금 입금 예정이었던 알트리아 그룹과 필립모리스의 배당이 완료되었다. 이제 2달치의 배당을 받으니 저렇게 월별로 차트를 만들수 있게되었다. 미국주식 배당금 투자도 이제 13주차 / 개월수로 3개월차에 접어든다. 아직 리밸런싱을 할만큼..

기존의 블로그를 정리하고 새롭게 티스토리에서 글을 쓴지도 이제 10일차에 접어든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계속 써오던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도 12주차에 접어들었다. 과연 이번주는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기록해보려고 한다. 이번주 포트폴리오 이번주는 특별히 매수한 주식은 없다. 기껏해야 엔브리지(ENB) 1주정도? 국내주식도 아래로 너무 흔들고 미국도 조정이 나오는것 같아 매수에 손이 나가지 않았다. 그러는 와중에도 나스닥은 또 최고점 갱신에 마이크로소프트도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국내주식을 손절치고 나와야하나 생각이 들정도이다. 이슈로도 이야기하겠지만 이번주에 버라이즌의 배당락이 있었다. 그렇다는 뜻은 다음달엔 배당이 나온다는 이야기이다. 같은 분기에 배당이 있는 로열뱅크 오브 캐나다는 7월 2..

기존 한국주식 포스팅과 배당주 포스팅을 쓰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뒤로하고 다시한번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기위한 구상을 하던 도중 내가 가지고 있는 미국주식들에 대한 포스팅을 집중하여 쓰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실천에 옮겨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 첫글로 내가 배당주로 첫 선택했던 알트리아 그룹(MO) 을 이야기해보려한다. 알트리아 그룹이라고 국내에서는 알만한 분들이 많이 없을것같다. 다만 이렇게 말하면 알만한 분도 계실 것 같다. 말보루 바로 담배,시가,와인등 성인들을 위한 소비재를 만드는 기업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말보로다. 그런데 말보루 담배를 보게되면 알트리아라는 단어가 아닌 필립모리스라는 단어가 보이게 되는데 바로 알트리아 그룹에서 스핀오프된 기업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