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신기하다. 불과 월요일만해도 헝다 이야기로 떠들썩했는데 단 한번의 이자지급으로 모든게 조용해졌고 다시 기업들의 주가는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이미 돌아간 종목이 나오고 있다. 이런 불같은장에 또 2종목이 찬물을 뿌렸다. 코카콜라와 듀크에너지다. 그외에 나머지 종목들은 상승했다. 정말 미소를 짖게 만드는 맵의 색이다. 특히 왼쪽하단의 금융섹터는 미친듯이 형광색을 띄고 있으며 금리 상승에 취약한 리츠와 유틸리티 섹터는 몇일째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저번달만 하더라도 미국 금융주의 상승이 좋았는데 파월 연설 한마디에 다시 주춤해졌다. 하지만 소프트랜딩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으로 다시 미국 금융주들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이피모건은 3프로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