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저리 해볼 종목은 금융주이다.
이번에도 미국의 기업이 아닌 캐나다의 기업이다.
미국과 캐나다에 동시 상장되어 있는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RY)
이다.
처음 주가 차트를 길게봤을때 이런 매력적인 기업이 있나 생각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는 캐나다의 은행이다.
내 배당포트폴리오에 금융주 하나를 찾고 있었는데 처음에 본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였다.
다만 배당률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어서 다른 금융주를 찾다가 캐나다의 은행들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찾은게 바로 이 주식이다.
캐나다의 대형은행 6곳중 시총 1위에 빛나는 기업이다.
캐나다에서 소매금융을 하고 있으며 미국남부에도 지역은행을 인수하여 운영중이지만
눈에 띌만한 실적을 내고는 있지 않다.
매수하고 알았지만 시총 2위의 경쟁업체인 토론토 도미니언 뱅크(TD)의
실적도 나쁘지 않았다.
거기에 1주당 주가도 토론토 도미니언 뱅크가 좀더 낮고 배당률도 큰 차이가 없으니 대안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본다.
아마 차트를 보면 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로열뱅크오브캐나다 모두 비슷하게
주가가 움직이는것을 볼수 있다.
실적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들이 19년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0년도에 꺽여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효과로 그중에도 코로나의 충격을 덜받은 기업이
아마 금융주가 아닐까 싶다.
거기에 캐나다의 은행들은 다소 보수적으로 2008년 금융위기도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도 하였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급격한 이익증가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도 성장을 위해 미국 진출 및 다양한 금융상품등을 만들고 있다는것이
고무적일 것이다.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 배당주기 : 분기배당
시가배당률 : 3~4%
배당률 3~4%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배당금을 늘리고 있는 추세이다.
코로나로 허덕일때도 나쁘지 않은 이익을 낸게 배당을 늘릴수 있었던
배경이 아닐까 싶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의 주식잔고이다.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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