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21년도 계획등을 적고 연말에 계획을
실천하였는지 확인코자 쓰게되었다.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는 처음 주식을 시작할때부터 고려를 하였고 실제로 배당주를 매수는 했지만
정작 배당을 받을때까지 들고간 적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국내의 배당주들은 일단 분기배당이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상장사가 많이 없었으며
중간 배당없이 연말까지 쭉들고가야 배당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재미가 없어서 투자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던 도중 서학개미라고 불리는 해외주식의 투자하는 인프라와 아이디어들이 많아지면서
국내의 배당주보다 해외의 배당주 투자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의 시작(21년)
2020년 코로나 시국을 지나 투자금이 주식 투자를 시작한 후 가장 불어난 2021년
국내주식 투자의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며 거의 100%가량 국내주식투자 비중으로 이뤄지
내 포트폴리오를 보고 이 생각이 들었다.
계속 종목을 보는것도 지치고 진득허니 투자하고 싶다.
어찌되었든 국내주식투자로 투자금이 몇년전보다는 불어나있었고
국내 코스피지수 자체도 많이 올라 '앞으로 더 얼마나 올라갈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차했다.
그러다 미국주식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한편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결정했다.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자!'
이때는 아무생각없이 증권사 HTS중 나무앱 기능인
월 배당주 서비스를 토대로 각 분기별로 높은 시가배당률을 자랑하는 종목들을 골라 매수했었다.
그게 AT&T와 화이자, 알트리아 그룹이었다.
그리고 좀더 심오한 접근을 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책이 있었지만 가장 나에게 도움이 되었고 추후 계획을 세울수 있던 책이 있었다.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의 시작
최강의 머니머신 미국 배당주 투자라는 책의 내용이다.
일본의 한 투자자가 작성한 책이었는데 내용이 나쁘지 않고 나와 같은 일반 투자자 관점에서
글을 쓰니 읽기도 편하고 요약도 잘되어 있었다.
난 이책을 토대로 현재의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마무리하였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고배당주는 후퇴와 불황국면에 있는 주식들이 고배당을 시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회복과 호황국면에 있는 주식들이 배당보다는 주가의 상승을 염두한 주식들이 많았다.
그 비율을 어떻게 정하냐의 차이었다.
물론 투자금이 크면 종목을 많이 둘수도 있겠지만 한정된 투자금으로 배당과 성장을 다잡기 위해 고민을 했다.
어찌되었든 배당주 투자가 기본에 깔린것이니 이런 가정을 하고 주식들을 찾았었다.
1주당 $50가량 되는 배당주를 사고 월 $100가량의 배당을 받으면
계속 복리효과로 투자를 할수있겠다라는 생각.
하지만 내 맘에드는 $50가량 되는 주식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 계획은 폐기하고 월 $100가량의 배당을 받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은행이자보다는 더 나오는 시가배당률을 계산하고 종목을 매수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포트폴리오가 위에 나와있듯
회복 : 마이크로소프트(MSFT),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RY)
후퇴 : 엔브리지(ENB)
불황 : 필립모리스(PM), 알트리아 그룹(MO), 존슨엔드존슨(JNJ), 버라이즌(VZ)
구성하였다.
초기에 매수했던 AT&T와 화이자는 갈아치워버렸다.
배당컷 뉴스와 동일업종내의 경쟁우위가 안보였기 때문이다.
현재의 내 배당실적과 자산이다.
국내주식이 정리되는데로 배당주 투자에 더 사용할 예졍이며 계속 4%대의 배당률을 유지하기 위해
각 종목별로 비중을 달리해 맞춰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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