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N의 주식 투자일지

어제에 이어 나스닥이 뒷심이 떨어지며 빅테크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였다. 그 외의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며 끝났고 특히 2종목의 상승이 눈에 띄였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인 알트리아 그룹과 필립모리스이다. 두 회사 모두 뿌리는 같은 회사이며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기본적으로 두회사 담배회사에 고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회사이다. 과거와 달리 담배 이외의 소비재산업에도 진출하여 비흡연으로 떨어지는 매출을 어느정도 커버해주고 있다. 기본적으로 담배에 대한 규제요소가 계속생기기 때문에 주가의 움직임도 화끈하지 않고 어르신마냥 조용히 움직인다. 그런 두 종목이 오늘은 약 2프로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다. 특별한 이유는 없어보인다. 뉴스도 다른 분석또한 보이지않는다. 알트리아 그룹은..

일진하이솔루스가 9월 1일 상장하였다. 유통물량이 10프로때 중반이라는 뉴스와 함께 어느때보다 따상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리고 8시 45분 공모가의 2배에 해당하는 따로 거래시작. 그리고 9시가 거의 다 된 상황. 아직 따를 유지하고 있고 이제 상을 치느냐 못치느냐의 문제 9시 장 시작. 장초반 상한가로 시작한 주가가 잠시 풀리는 일이 발생하지만 다시 상한가로 올라오고 결국 이날은 상한가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9월 2일. 오랜만에 따상상 종목이 나오느냐에 대한 기대감. 하지만 장전 동시호가에 상한가에 도달하지 못하며 6프로 상승한채 시작하였지만 한번 9프로까지 찍더니 이내 하락하여 매도 처리 하였다. 오랜만의 100프로 넘는 수익률을 보는것 같다. 이제 다음 공모는 9월 중순정도에 있을 것 같다. 2..

장초반에 좋았던것 같았는데 보유종목 대부분이 빨간불이었는데 자고 일어나니 테슬라,마소는 파란불로 바뀌어 있었다. 주요지수는 장후반들어 하락하기 시작하였고 그나마 s&p500과 나스닥은 강보합수준에서 마무리 되었다. 그나저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언제까지 흘러내리는건지... 내 보유종목에서도 짐작은 했지만 핀맵을 보니 유틸리티 종목 대부분이 상승하여 마감하였고 연일 금융주들의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기술주들이 강할수록 금융주는 역행하지 않을까 싶다. 거기에 몇 시뻘건 종목종 에브비라는 바이오 기업이 있는데 약품 부작용 이슈가 터진것 같다. 그래도 글로벌 바이오기업 top10에 들어갈만큼 큰 기업이여서 많은분들이 투자중인 대표적인 고배당 기업인데;;; 이번 제목인 나스닥이 연일상승중이다. 지수 말고 종목 ..

그래도 자기전에 마지막으로 봤을땐 대부분 뻘건 상태인것을 확인하고 잤는데 일어나서보니 떨어진 종목이 조금 많아진 분위기? 그런데 지금은 다른게 눈에 안들어왔다. 바로 두 종목의 연일 상승으로 기분이 좋았기 때문이다. 바로 아마존과 테슬라! 이제 아마존은 플러스권으로 전환되었으며 테슬라는 큰 수익은 아니지만 지금팔아도 적자는 아닌 상태가 되었다.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약보합으로 마감하였다. 그리고 맵을 보게되면 일단 주요 빅테크는 대부분 하락하였으며 아마존은 낙폭과대때문인지 일단은 올라가기 시작했다. 요 몇일 반도체 장비주들이 그나마 상승하던것을 꺽은 뉴스가 하나 있었다. 슈퍼을 업체 tsmc의 횡포같은 이야기 덕분이었다. 얼마전 가격을 20프로 올려놓구선 이제와서 가격하락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자체..

아침마다 관심종목리스트가 가격반영이 잘 되지 않아 매일 애먹는다. 아마 애프터 거래를 반영하느라 당일 종가를 애프터 장 이후 반영하느라 늦는것 같다. 오늘도 미국장 기술주들의 흐름이 좋았다. 기술주들이 좋았다는건 나스닥의 상승이 견조했다라는 뜻이기도 하다. 내가 보유중인 종목중 시총상위 기술주인 마소,아마존,테슬라는 큰폭의 상승이 나왔고 반도체,금융쪽은 반대로 흘러버렸다. 핀맵을 보면 알수있든 금융쪽은 핀테크 기업인 페이팔을 빼고는 전부 뻘겋다.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이 조금더 밀리자 시장이 반영하는 것 같다. 내가 사고 훅 떨어졌던 아마존이 드디어 상승의 발동을 거는게 아닌가 싶어 글을 써보게 되었다. 최근 3분이 어닝 가이던스를 낮게 발표하여 시장에 충격을 줬던 아마존. 거기에 리오프닝에 반하는 주식..

내가 처음으로 미국주식투자를 시작하면서 매수했던 주식중 하나인 알트리아그룹. 작년 9월에도 배당금 증액 공시가 나왔었는데 올해도! 배당금 증액공시가 나오고 기사까지 나온것을 2일 뒤에 알게되었습니다. 기존 분기에 주당 0.86불을 지급하던것을 0.9불로 증액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20년 9월에는 0.84불에서 0.86불로 올렸었는데 이번에는 그때보다는 전체적인 금액이 더 늘었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알트리아 그룹의 보유 주수는 220주로 이를 전 분기 배당금을 적용했을시 분기당 189불로 1년간 756.8불이 배당지급이 되는 반면 증액된 배당금으로는 1년간 792불이 지급되게 된다. 이런맛에 미국배당주 주식에 투자하는거 아닌가 싶다. 배당금에 인색하지 않는 주주친화적인 정책! 덕분에 1월 배당주의 배당금..

이제 8월의 마지막과 9월의 시작이 이뤄지는 한주가 시작된다. 이번주에는 어떤일이 있을지 확인해보자. 이제 9월 초부터 매주 배당이 시작된다. 내 포트폴리오에서 3,6,9,12월에 배당하는 종목들이 많기때문에 매주 배당을 받게 된다. 8월의 배당은 마무리되었다. 6월부터 배당을 받기 시작하였고 포트폴리오가 커지게 되면서 배당금이 늘어나 8월은 거의 200불 가깝게 되었다. 9월은 약 300불 후반의 배당금이 예상된다. 이번주는 엔브리지의 배당이 예정되어있다. 내 포트폴리오중 5번째로 배당액이 높은 종목이다. 141불 가량 배당이 예정되어 있다. 그다음으로 배당이 예정되어있는 종목은 JEPI이다. 월배당 종목으로 매달 초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 커버트콜 ETF로 일반적인 배당주와 달리 매달 배당금이 들쭉날쭉..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숨고르기를 했던 미 증시가 파월의장에 비둘기적인 발언으로 인해 오랜만에 불을 뿜었다. 나스닥도 1프로 넘게 상승하고 그외지수들도 그와 준하게 상승하였으며 중소형주들의 집합인 러셀지수도 2프로 넘는 상승을 보여주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들도 크게 상승하고 특히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3프로 상승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핀맵을 보게 되면 대부분 섹터들이 상승하였고 기존 제약바이오 섹터들이 지수를 역행하였고 특히 코로나 백신으로 유명한 화이자와 모더나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그외로 8월의 마지막 배당금인 로얄뱅크오브캐나다의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오늘 상승으로 테슬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수익전환되었다. 그리고 아마존의 마이너스폭이 많이 줄었다. 9월에는 뭔가 아마존의 시세상승이 올것같..

잭슨홀 미팅을 하루 앞둔 오늘은 대부분의 큰 상승 없이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그나마 오른건 아마존과 제이피모건체이스정도이다. 주요지수들도 전부 장초 강보합 수준에서 점차 밑으로 빠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하락마감하였다. 도대체 잭슨홀 미팅이 무엇이길래 증시의 숨고르기 장세까지 만들어냈을까? 잭슨홀미팅이란 미국 연방은행인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매년 8월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경제전문가들과 함께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인 잭슨홀에서 개최하는 경제정책 심포지엄. 위와 같은 사전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우리가 기다리는것은 fed의 의장인 제롬 파월이 과연 테이퍼링에 대한 언급을 하는지 마는지와 그리고 어떻게 풀어갈건지 힌트가 되는 이야기를 할까 기다리는것 같다. 한국도 미국의 테이퍼링이 연내에 이뤄질것으로 보고 선제적인..

어제까지 일진하이솔루스의 공모주 청약이 있었다. 미래에셋,삼성,대신,현대차증권에서 청약이 되었고 나는 삼성증권을 이용하여 청약을 넣었다. 청약이 끝나고 경쟁률은 위와같이 마감되었다. 내가 청약하였던 삼성증권은 1~2주 배정이 예상이 되었다. 그리고 슬슬 각 증권사에서 결과들이 들려오기 시작하였고 카톡소리가 들리길래 뭔가 싶었는데 와 ㅜㅜ 2주가 배정되었다. 이번에는 기관들의 확약률도 60프로를 넘어가고 상장당일 유통가능물량이 약 18프로에 불과하다고 하니 따상을 갈것같다는 커뮤니티의 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상장은 9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제 기다리면 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