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N의 주식 투자일지

제대로 된 미국의 10월장이 시작되었다. 다행스럽게 오르며 시작하였고 다른 무엇보다도 시장에 확실한 뉴스하나가 나왔고 이는 조금있다 다시 이야기 해보겠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상승을 하지않았나 생각하고 있다. 맵을 보게되면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였고 다시 한번 에너지주들이 탄력을 받아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저기 저 시뻘건 종목이 하나 보이기 시작하는데... 위 두개의 주식을 보게 되면 하나는 엄청오르고 하나는 엄청내렸다.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겠지만 상관이 있다. 바로 모더나는 대표적인 코로나 백신기업이고 머크는 현재 먹는 코로나치료제를 개발중인 제약사이다. 그런데 그 치료제의 3상이 끝나가고 효과 또한 좋다고 한다. 그럼 백신의 수요가 줄기 시작하고 코로나 초창기 코로나백신 기업의 놀라운 상..

오늘도 그냥 프또속이었다. 프리장에 계속 속는 기분이다. 오늘은 오르것지 하겠지만 이내 자고 일어나면 한결같이 떨어진 모습을 볼수있다. 이제 9월은 끝났다. 맵을 봐도 답이 없어보인다. 오늘은 그동안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던 에너지 업종또한 하락을 했다. 넷플릭스와 몇몇종목이 그나마 등대마냥 초록빛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의 하락종목중 내가 잘못 봤나 싶은 종목이 있다. 장 개장후 3프로 가까운 하락을 보이더니 알트리아는 6프로 넘는 하락을 보여주었다. 바로 위 뉴스때문인데 알트리아와 필립모리스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궐련형 담배인 아이코스가 경쟁사와의 특허분쟁으로 미국내에서 판매를 하지 못할수도 있다고 한다. 과거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싸움을 보는듯 하다. 두 기업다 120일선 밑으로 주가가 내려 앉으며 다..

하루전 큰 하락이 있고 나서 오늘도 어제와 같은일이 이어지지 않을 걱정도 있었지만 유럽장의 상승 미 선물의 상승으로 한시름 놓기는 개뿔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게 밀렸다. 결국 나스닥은 음전하며 마감하였다. 다 고만고만하게 올랐고 특이한 몇놈은 또 떨어졌다. 맵을 보면 하락이 두드러지는 섹터가 있다. 바로 세미컨덕터 반도체 부분이다. 사실 이 뉴스는 어제 나왔다. 외국의 한 ib가 대표 반도체 장비기업 asml과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의 매수의견을 중립으로 낮추는 보고서를 냈다. 가뜩이나 안좋은 투심에 불을 질렇고 결과가 연 이틀 다른 종목들에 비해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이 올랐던 만큼 어느정도의 조정은 보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위 주식들의 조정으로 대부분의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좋지 ..

오늘 실리콘투의 상장이 있었고 역시 균등 1주를 팔기위해 아침부터 mts를 키고 준비하였다. 동시호가에는 따까지 가는 분위기이나 8시59분은 되야 제대로 확인이 되니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래도 공모가를 상회하여 장을 시작하였고 41800원까지 올라간 후 다시 내려가기 시작하였고 4만원전에는 팔아야겠다 생각하고 시장가에 매도처리하였다. 그래도 다행히 싼 치킨먹을정도의 수익금을 본 후 매도처리하였다. 그와동시에 원준도 균등1주를 받는 메세지도 받게되었다. 21.8.25 바이젠셀 +28.55% 15,044원 21.9.2 일진하이솔루스 +164.1% 112,578원 21.9.17 현대중공업 +27.49% 33,683원 21.9.27 바이오플러스 +56.13% 8,658원 21.9.29 실리콘투 +47.08% 1..

오늘은 1도 빠지지 않고 전부 다 내렸다. 프리장 공포분위기와 선물하락으로 전조는 있었지만 장개장후 더 급속도록 악화되었으며 자넷엘런의 목소리 이후 시장은 더 하락하기 시작하여 모두가 떠들었던 미국 디폴트 위기의 시작을 알렸다. 정유주 빼면 거의 볼필요 없이 다 빠졌다. 그나마 오른 종목중 포드의 경우는 SK와 합자회사를 설립하여 전기차 생산공장을 건설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그외에는 좋은 소식은 보이지 않았다. 헝다도 모자라 미국도 디폴트로 들썩이고 있다. 다만 헝다의 디폴트와는 조금 내용이 다르다.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있는데 이중 연방정부의 재정은 10월에 예산안을 발표하는데 이 예산으로 공무원 급여부터 국채에대한 이자지급등 많은일을 할수 있다. 그런데 그 일을할수있는 예산이 없으면 당장 국채 이자지급..

9월 27일 바이오플러스의 상장일이었다. 금액도 크지않고 균등주수 1주인데 따나 가야 치킨 한마리였다. 그렇게 동시호가를 봤는데 그냥 마음 졸이지도 않고 9시를 기다렸다. 10~20%대를 왔다갔다 했다. 그렇게 동시호가가 끝나고 42000원을 왔다갔다하는 과정에서 파려고했지만 훅 떨어지는것을보고 그냥 시장가에 던졌다. 거의 과자값 벌고 나왔다 ㅋㅋ 이체수수료때고 뭐때면 얼마남지도 않을... 그래도 돈번게 어디냐 위안삼으며... 21.8.25 바이젠셀 +28.55% 15,044원 21.9.2 일진하이솔루스 +164.1% 112,578원 21.9.17 현대중공업 +27.49% 33,683원 21.9.27 바이오플러스+56.13% 8,658원

미정부 셧다운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증폭되며 오늘시장도 쉬어가는 분위기었다. 거기에 미 국채금리가 다시한번 1.5퍼센트를 넘겨주면서 빅테크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헬스케어쪽은 몇주째 조정중이다. 코로나 특수야 일부 있었다고 하지만 거의 화이자와 모더나에 국한되었던것 같지만 조정은 다 같이 받고 있다. 거기에 필수소비재 종목들도 계속 조정중이다. 계속 오르는 놈들만 오르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제이피모건의 신고가 갱신도 있었다. 그리고 나스닥의 배당입금이 있었다. 맵을보면 더 확연하게 들어난다. 오른쪽과 안오른쪽의 차이가. 금융주는 애지간하면 다 올랐다. 그리고 유가관련한 주식들도 최근 리오프닝주식들과 엮이고 천연가스가격이 오르다보니 덩달아 같이 오른다. 그런데 자동차쪽 너희는 왜오르는거니? 딱히..

이제 9월의 마지막주에 다가왔다. 대부분의 배당도 끝났고 다음 분기의 시작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그럼 마지막주에는 어떤 이슈가 있을지 확인해보자. 일단 10월의 배당종목인 필립모리스의 배당락이 있을 예정이며 s&p를 추종하는 지수 etf인 ivv의 배당이 예정되어 있다. 필립모리스의 경우 9월 7일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이어나가다 60일선에서 하락을 버텨내며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배당락일이었던 6월 24일은 큰 하락없이 배당락이 지나갔었지만 9월은 배당락 + 악재가 혼재하고 있기 때문에 6월과는 상황이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월부터는 보다 높아진 배당을 지급하게 될 필립모리스. 이밖에도 많은 기업들이 배당을 인상한다는 이야기하고 있다. 배당주 투자자로써는 여간 행복한일이 ..

장전 유럽과 아시아증시는 다시 파산의 위협을 이야기하고 있는 헝다그룹때문에 분위기가 많이 좋지않았다. 거기에 프리장 분위기와 선물시장도 분위기가 많이 좋지않았다. 그 분위기는 자정이 지나가면서 바뀌기 시작하였다. 지수들이 양전하기 시작했으며 다우지수 종목들은 꽤나 높은 상승을 하기 시작했다. 이걸보고 있던 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이맛에 미국주식하지 라는 말들을 꺼내었다. 결국 이날도 상당수의 종목들이 상승으로 마감하였으며 요 몇일째 세일즈포스닷컴의 상승이 눈에 띄였으며 fsd 오픈베타를 시작한 테슬라도 2프로 넘는 상승을 보여줬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가 되는 나이키는 용암이 흐르고 있다... 23일실적 발표이후 주가가가 급락하고 있는 나이키 실적발표에 과연 무슨일이 있던것일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

정말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신기하다. 불과 월요일만해도 헝다 이야기로 떠들썩했는데 단 한번의 이자지급으로 모든게 조용해졌고 다시 기업들의 주가는 사태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이미 돌아간 종목이 나오고 있다. 이런 불같은장에 또 2종목이 찬물을 뿌렸다. 코카콜라와 듀크에너지다. 그외에 나머지 종목들은 상승했다. 정말 미소를 짖게 만드는 맵의 색이다. 특히 왼쪽하단의 금융섹터는 미친듯이 형광색을 띄고 있으며 금리 상승에 취약한 리츠와 유틸리티 섹터는 몇일째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저번달만 하더라도 미국 금융주의 상승이 좋았는데 파월 연설 한마디에 다시 주춤해졌다. 하지만 소프트랜딩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으로 다시 미국 금융주들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이피모건은 3프로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