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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시황] 폭염(무더위)테마주 주가상승 그래봐야 하루이틀(위니아딤채,위닉스,신일전자 등)

laonee 2021. 7. 14. 13:59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하면 떠오르는것이 있다.

여름휴가, 비, 무더위, 수박등 각자 생각나는것이 다를거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오래했던 사람이라면 생각나는게 있을것이다.

 

바로 폭염(무더위)테마주이다.


올해도 여김없이 습한 더위가 시작되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장마도 기상청의 오보인지 기상이변인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든 한차례 지나갔다.

남부지방이외에는 큰 피해는 없는듯 하다.
주식투자는 항상 선행투자가 우선이다.

특히 단기거래에서는...


그렇기에 폭염테마주가 오늘 또 뉴스에 오르락내리락하는듯 하다.
보통 폭염테마주라고하면 어떤것이 생각나는가?

난 왜 이런것들이 떠오를까요?

대표적으로 생각나는것은 에어컨,제습기,빙과류등이 있을것이다.

 

전통적인 폭염테마주들


이들을 대표하는 주식들이 있으니 위니아딤채,위닉스,신일전자,빙그레등이 있을것이다.

그리고 여름하면 생각나는 치맥과 관련이 있는 하림,하이트진로등이 대표적인 폭염테마주로 손꼽힌다.

하지만 이들의 주가를 보면 전부 하루이틀 사이에 주가의 상승이 끝이나고 만다는 점에서
체력이 떨어지는 테마주라고 볼수있을것 같다.

 

위에 언급된 주식들 모두 해당된다.
2017년부터 2020년 동안 여름기간동안 주가의 움직임이 어땟는지 살펴봤다.

우리가 알고있는 테마주의 의미는 대부분 기본 100%상승을 생각하고 매수하는것 같지만
위 주식들 모두 역대급 폭염이었던 2018년도에서도 그렇게 큰 상승을 보여주지 못하고 한해를 마감하였다.

반대로 경영권분쟁,코로나 초저온 테마,돼지열병등으로 대체제로 부각될때는 큰상승을 보여주었다.

아마 5년에 한번 찾아오는 대선,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돼지열병 테마에 비해
폭염테마주는 매년마다 찾아오기 때문에 그 무게감이 적은것 같다.

 

테마주로 인한 스트레스보다 더위로 인해 잠못드는 밤이 더 스트레스 받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