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시황] 5G통신주 서진시스템 주가상승 전기차,ESS와 함께하다

오늘 이야기 할 내용은 주식종목이야기이다.
요새 나름 나쁘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고 뉴스들도 나쁘지 않은 내용들이 나오는 것 같다.

그 종목은 바로

바로 서진시스템이라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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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은?

서진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알루미늄을 가공하여 제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서진시스템의 사업분야

현 전동규 대표가 창업하여 지금도 경영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회사를 창업한 후 금속가공을 하는 일을 하다 삼성의 스마트폰 신화와 잘 맞물려 

휴대폰의 금속 케이스와 통신장비 함체 및 기타 알류미늄 기구물의 생산을 수직계열화 시켰다. 

 

그리고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텍슨을 인수하여 사업분야를 더 확장하였다.
지금은 통신장비,ESS,휴대폰케이스,반도체 장비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해있다.

물론 모든 분야가 사업이 잘되는것만은 아니었다.

19년까지는 대부분의 매출이 통신장비에서 나오고 있었고
20년은 말안해도 아시는 코로나로 매출과 영업익이 쪼그라들었다.

서진시스템의 최근 3년의 실적

그런 와중에도 회사에서는 CB를 발행해 시장에 충격을 줬는데

보통은 회사가 자금난에 휘말려 전환사채를 발행해 돈을 급하게 수혈하고 추후 그 이자 또는 주식을 발행해 

돈을 갚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서진시스템은 그정도로 자본이 없는 회사는 아니었다. 

 

그리고 CB발행가가 그당시 주가보다 더 높은가격에 형성되어 있었다. 

보통은 이런경우가 없다.
일반적인 경우 할인율을 적용하여 CB를 발행하지만 서진시스템은 달랐다.

전동규 대표도 직접 CB발행에 참여하였고 회사를 잘알고 있는 크레센도 PE도 이번에 또 참여하였다.
그리고 추후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때 47,000원보다는 더 높게 주가가 형성되있을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지옥같던 20년도가 지나갔다. 

그리고 21년이 찾아왔다.
이미 19년도부터 공장을 건설하고 수혈받은 돈을 이용하여 증설에 들어간다. 

믿거나 말거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레포트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21년도 서진시스템을 보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시선

코스닥 회사에 여러 증권사의 레포트가 나온다는건 상당히 고무적인 사실인데 

거기에 대부분 긍정적인 시그널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 레포트중 일부를 보면 최고매출액과 실적회복을 기대하는 레포트였다. 

 

이미 올해 예상실적이 시총 2조에 달하는 케이엠더블류와 비슷한 실적을 나타낼것으로 기대한다.
올 1분기만 봤을때는 더 좋은 실적이 나오긴했다.

여기저기 좋은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거기에 작년부터 계속 문을 두드리던 삼성sdi향 전기차배터리 케이스의 납품이 진행된다고한다.
이 또한 현재 서진시스템의 통신관련 밸류를 친환경업체의 밸류로 전환시킬수 있는 좋은 뉴스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이번 1분기 실적을 견인했던 ESS사업까지도 포함해서 말이다.

다만 마냥 좋을게 아닌 이유는 서진시스템은 알류미늄을 가공하는 회사라고 했는데 

2분기때 알류미늄값이 상승했기 때문에 예상실적보다 덜나올수 있을것 같다. 

그래서 난 2분기를 지켜본 후 매수하자라는 의견이다.
이런 알류미늄값 상승에도 견조한 실적을 보이면 내년실적까지 선반영하여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에 업종 평균 per인 15배를 적용하면 
약 5만원의 주가가 나온다.

난 이 5만원을 단기적인 매도시점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꼭 2분기 실적을 확인하고 들어가자.
2분기 실적이 예상실적보다 좋지 않다면 이건 매수 시그널이 절 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