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별 큰일없이 한주가 마무리되었다.
미국지수들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실적시즌도 이상없이 지나가는듯 하다.
이번주는 버라이즌, 필립모리스, 존슨엔드존슨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그럼 이번주 배당주 투자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이번주는 9월에 배당이 예상되는 주식들을 추가매수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 종목중 9월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엔드존슨 엔브리지
총 3종목이다.
이중 존슨엔드존슨을 제외한 2종목을 추가매수하였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롭게 기록을 써나가는 중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중 가장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외화기준과 원화기준의 주식잔고 차이를 보게되었는데
환율의 상승인지 외화기준일때 마이너스였던 종목들이
원화기준으로 바꾸니 플러스로 바뀌는게 많았다.
뭐 당장 매도하지 않으니 득될건 없겠지만
앞전에 봤던 책 내용이 생각났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국내시장도 10% 떨어지고 미국시장도 10% 떨어졌다고
가정하면 여기서 환율이 올라버려서 마이너스의 잔고가 환차익이 생겨
그나마 마이너스를 줄여준다는 이야기다.
더 쉽게 설명하면
10만원으로 국내주식 투자 -10% 손실발생 : 9만원
환율 1달러당 1000원 100불 미국주식 투자 -10% : 90불
여기서 환율의 상승으로 1달러당 1000원하던 환율이 1100원이 됬다고 하면
달러가 10% 상승하여 원화기준으론 손실이 발생하지 않게된다.
뭐 이론적으론 이렇다.
원화기준으로 했을때 거의 3배이상의 수익률 차이를 보여서 깜짝놀랬다.
쉽게 말하면 내가 초기에 매수했을때보다 환율이 3%가량 올랐다는 소리다.
버라이즌, 필립모리스, 존슨엔드존슨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3개의 회사 모두 예상실적보다 좋은 실적을 보여주었다.
다만 필립모리스는 실적발표 당일 3%가 넘는 하락을 보여주었지만
그 뒤에 나온 4거래일동안 다 복구되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 업체들의 실적이 놀랍다.
특히 모더나의 실적이 가장 놀랍다.
계속 적자를 이어나가던 회사에서 mrna방식의 백신 하나를
잘 개발한덕에 회사의 주가도 고공행진중이기도 하다.
아마 올해는 계속 실적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주도 실적발표가 즐비해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트리아, 엔브리지
다른곳은 모르지만 엔브리지의 실적은 조금 걱정이된다.
실적이 오를만한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다.
뭐 유틸리티 기업이니 큰 실적상승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유지만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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