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N의 주식 투자일지

중국의 기업인 디디추싱이 또 중국정부의 철퇴를 맞았다. 작년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이 공식석상에서 중국정부의 변화를 요구하는 듯한 발언후 상장철회 및 기존 알리바바의 금융사업 정리등 많은일이 있었지만 이번 디디추싱의 일은 또 한번 중국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디디추싱은 중국의 우버라 불리는 앱으로 나도 중국출장시 현지 직원들이 아주 편하게 사용하던것을 지켜본적이 있다. 카카오에서 서비스하는 카카오T 앱과는 격이 다른 서비스로 국내에도 타다가 이와 비슷해보이는 사업을 하려다 택시조합과 국회의 보수적인 벽을 넘지못하고 서비스하지 못한 사례도 있다. 별다른것이 없다 디디추싱의 가입한 운전자들은 별도의 검증과정을 거처 택시기사처럼 손님을 받아 운전을 해주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

오늘의 포스팅은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21년도 계획등을 적고 연말에 계획을 실천하였는지 확인코자 쓰게되었다. 배당주 투자에 대해서는 처음 주식을 시작할때부터 고려를 하였고 실제로 배당주를 매수는 했지만 정작 배당을 받을때까지 들고간 적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국내의 배당주들은 일단 분기배당이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상장사가 많이 없었으며 중간 배당없이 연말까지 쭉들고가야 배당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재미가 없어서 투자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던 도중 서학개미라고 불리는 해외주식의 투자하는 인프라와 아이디어들이 많아지면서 국내의 배당주보다 해외의 배당주 투자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의 시작(21년) 2020년 코로나 시국을 지나 투자금이 주식 투자를 ..

오늘 주저리 해볼 종목은 금융주이다. 이번에도 미국의 기업이 아닌 캐나다의 기업이다. 미국과 캐나다에 동시 상장되어 있는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RY) 이다. 처음 주가 차트를 길게봤을때 이런 매력적인 기업이 있나 생각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는 캐나다의 은행이다. 내 배당포트폴리오에 금융주 하나를 찾고 있었는데 처음에 본건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였다. 다만 배당률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어서 다른 금융주를 찾다가 캐나다의 은행들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찾은게 바로 이 주식이다. 캐나다의 대형은행 6곳중 시총 1위에 빛나는 기업이다. 캐나다에서 소매금융을 하고 있으며 미국남부에도 지역은행을 인수하여 운영중이지만 눈에 띌만한 실적을 내고는 있지 않다. 매수하고 알았지만 시총 2..

오늘 주저리 해보려는 내용은 내가 보유중인 미국주식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이다. 사람들이 어제 소개한 알트리아 그룹보다 더 모를것 같은 주식일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로 엔브리지(ENB) 를 주저리해보려한다. 엔브리지는 나도 배당금 투자로 찾다찾다 찾은 기업이다. 미국의 기업이 아닌 캐나다에 위치한 회사이다. 처음 엔브리지를 찾은 경로는 에너지 주식들을 알아보다가 찾게되었다. 엑슨모빌을 매수할까했지만 코로나 이후 실적이 망가진 상태인데 주가가 급등한것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매수하지 못했다. 거기에 CEO도 코로나로 인해 실적이 망가진 상태에서 배당컷을 하지 않고 동일한 배당을 지속하는 이유에 대해 '투자자들이 떠나가서 그러지 못한다' 이유를 듣고 '석유기업들은 투자자들이 배당이외에는 전혀 기대하는것이..

기존 한국주식 포스팅과 배당주 포스팅을 쓰고 있는 네이버 블로그를 뒤로하고 다시한번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기위한 구상을 하던 도중 내가 가지고 있는 미국주식들에 대한 포스팅을 집중하여 쓰면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실천에 옮겨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 첫글로 내가 배당주로 첫 선택했던 알트리아 그룹(MO) 을 이야기해보려한다. 알트리아 그룹이라고 국내에서는 알만한 분들이 많이 없을것같다. 다만 이렇게 말하면 알만한 분도 계실 것 같다. 말보루 바로 담배,시가,와인등 성인들을 위한 소비재를 만드는 기업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말보로다. 그런데 말보루 담배를 보게되면 알트리아라는 단어가 아닌 필립모리스라는 단어가 보이게 되는데 바로 알트리아 그룹에서 스핀오프된 기업이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