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N의 주식 투자일지

미국은 오늘도 지수 단으로 보면 소폭 상승하였다. 금요일 있을 잭슨홀 미팅 눈치를 보는 분위기라 특별한 방향성은 없는 분위기이다. 일단 로얄뱅크 오브 캐나다의 실적이 나쁘지 않게 나왔다. 다만 어제 금융주 섹터가 전부 좋아서 실적 잘나온것 치고는 그냥저냥한 상승을 보여준것 같다. 그밖에 특징주로는 버라이즌이 있다. 계속 계단식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통신주는 거의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주는것 같다. 그라고 오늘 프리장에서 오류인가 하고 계속 들여다본 종목 하나가 있다. 바로 TSMC이다. 대만의 대표적인 파운드리 기업으로 시총이 600조나 하는 대표적인 슈퍼을 기업이다. 왜 프리장부터 처다봤나면 2프로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날 장중 6프로 가까운 상승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에는..

오늘은 KB증권에 청약하였던 바이오기업인 바이젠셀의 첫 거래일이다. 균등배분 수량인 10주만 신청했었고 경쟁률이 높아 1주마저도 추첨을 통해 배정 받았다. 바이젠셀은 바이오기업으로 위 설명에 나와있는것 처럼 보령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다. 뭐 세부내용은 모기같은 공모주 투자자같은 사람들에겐 크게 의미가 없다. 내가 보는건 딱 3개다. 기관 청약경쟁률 기관확약률 개인 청약경쟁률 보통 앞에 두개를보면 개인 경쟁률은 그냥 따라가는편이다. 따는 커녕 장전 시초가 결정 시 30프로가량 상승한체로 시작하였고 나는 조금 하락하는것을 확인하고 매도 처리하였다. 그래도 커피값은 건진거 같다. 2021.8.25 바이젠셀 +28.55% 수익 매도 15,044원

또 나스닥과 s&p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마감하였다. 삼성전자의 240조 투자에 힘입어 반도체 장비들도 상승이 나올줄 알았것만 장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마감한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의 주가 움직임이 다소 아쉽긴했다. 그외로 이번주 프리뷰로 다뤘던 캐나다 금융주의 상승이 아주 독보인다. 금일 실적 발표를 한 경쟁사중 한곳은 서프라이즈 한곳 어닝미스가 나왔다. 시외거래에서는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상태이다. 섹터별로 보면 테이퍼링 우려덕인지 다시 금융주에 초록불이 들어왔고 유가상승에 따른 에너지주들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아마존이 조금 이상하다. 3분기 실적둔화의 컨센선스를 내놓으며 한차례 진통을 겪은 아마존. CEO교체 이후 나온 행보들을 보면 베조스와는 조금 다른걸 느낄..

세계증시가 테이퍼링 이야기로 파랗던게 얼마되지 않은것 같았는데 까먹은건지 안도감 랠리를 이어가는건지 보유종목 과반이상이 상승하며 마감하였다. 이날은 특히 반도체 종목들의 상승이 눈에 더 들어왔다. asml,tsmc,램리서치와 같은 주요 기업들은 대부분 2~3%이상 상승하였고 soxl 같은경우 8프로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지수들도 대부분 상승하여 마감하였으며 나스닥의 경우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하여 마감하였다. 이렇게 상승해도 아직 수익이 나지않는 내 포트폴리오. 그래도 배당은 꾸준히 들어오기에 미래가 밝다. 그리고 앞으로 배당이 들어오는 것들은 인텔을 매수해보려고 한다. 투자의 기록들 21.08.04 배당금 인텔 매수진행 예정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의 실적이 미국장이 끝난 후 발표되었다. 디램 쇼크이후 나온 실적이라 내심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와 밀렸던 주가를 한번 끌어 올려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다. 이 종목이 내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가장 마지막 실적발표를 하는 종목이다. 예상실적대비 꽤나 높은 실적을 보여줬다. 매분기 그렇게 매출과 주당순이익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분기의 주당순이익은 1.81~2를 왔다가는 실적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한다. 시장의 기대치보다 다소 낮은 실적인지 다음분기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국의 공산당 리스크가 저번주 금요일 그리고 어제 미국장까지 중국에 대한 불확실성 투성이다. 7월 초 디디 글로벌에 대한 무차별적인 제제가 있은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결정이 나온것이다. 이 리스크의 출발은 중국 국무원에서 나온 한 말때문에 그렇다. 중국의 인구가 줄고 있고 그 배경을 보니 사교육시장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발생하니 부모들이 지레 겁먹고 애를 낳지 않는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비용을 발생시키는 사교육을 없애버리겠다. 무슨이야기를 저리 극단적으로 할수 있을까? 공교육 강화를 해도 힘들순 있다고 생각할순 있지만 모든 사교육을 다 비영리로 운영하라는 국무원의 한마디는 치명적이었다. 안그래도 많은수의 교육기업들이 미국에 상장되어 있고 시가총액이 조 단위를 왔다갔다하는데 하루하락폭이 -50%..

2020 도쿄올림픽이 1년이 지난 21년 개최되었다. 2차세계대전등으로 중단된적은 있지만 이렇게 연기된것도 사상초유의 일이 아닌가 싶다. 무관중으로 개최하게 되면서 경제적으로 입게되는 손실이 무지막지하게 크다고 하다. 입장료부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까지 올림픽하나에 많은 경제효과들이 맞물려있는것 같다. 그렇다고 하면 주식시장에서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 주기별로 열리는 이벤트에는 항상 000주 와 같은 테마성 이벤트가 생긴다. 대선은 대선테마주 월드컵은 월드컵수혜주 그리고 올림픽도 마찬가지로 올림픽수혜주가 있다. 보통 이런 수혜주는 우리 머릿속에 이미 한두개씩은 다 떠오를만한 종목들로 가득하다. 대표적으로 올림픽 시청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치맥을 떠오른다. 치킨하면 닭을 유통하는 하림과 치킨을 파는 교촌에..

이번주도 별 큰일없이 한주가 마무리되었다. 미국지수들이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실적시즌도 이상없이 지나가는듯 하다. 이번주는 버라이즌, 필립모리스, 존슨엔드존슨의 실적이 발표되었다. 그럼 이번주 배당주 투자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다. 이번주는 9월에 배당이 예상되는 주식들을 추가매수하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 종목중 9월 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엔드존슨 엔브리지 총 3종목이다. 이중 존슨엔드존슨을 제외한 2종목을 추가매수하였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새롭게 기록을 써나가는 중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중 가장 높은 수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외화기준과 원화기준의 주식잔고 차이를 보게되었는데 환율의 상승인지 외화기준..

연차를 사용한 어느 평일날 집에서 느즈막히 일어나 평소에 집에서 먹지 않는 양식을 먹어보자고 생각하고 가게된 이곳 캐주얼 다이닝 1324 입니다. 캐주얼 다이닝 1324는 의정부 시내에 위치해 있고 골목길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간판이 없어 찾기 어려울수도 있지만 1층에 입간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1324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은게 보이네요.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오픈시간은 오전11시35분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점하고 있습니다. 뭔가 제주도의 돌담길 느낌이 나는 오픈형 주방입니다. 사장님 한분이서 요리,서빙,계산까지 모든걸 하고 계십니다. 낮에가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낮에는 혼자서 다하고 계셨습니다. 그렇다고 막 느리고 ..

오늘 새벽 미국에서 가상화폐에 관한 컨퍼런스가 하나 있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컨퍼런스는 종종있는 편이다. 정부주도가 되었든 기업주도가 되었든 하지만 대부분 나오는 건 가상화폐에 대한 기술부분을 다르는 섹션이 많다. 왜냐면 이걸 금전적인 부분으로 다루게 되면 부정적으로 볼게 뻔하기 때문이다. 정부의 입장은 가상화폐는 통화가 아니다라는 일변도의 말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반하는 이야기를 잘 할수 없는것이다. 기술적인 측면도 이야기 하기에는 나쁘지 않으나 증권사의 주식종목 세미나라던지 그냥 미친척하고 옹호하는 장이 마련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도 나름 좋은 컨퍼런스라고 생각하고 참여하는 기회의 장이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가상화폐에 투자하라는 소리는 아니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열였다는 컨퍼런스..